오늘엔 사천 민박집 1박 2식 비토섬 밥잘주는민박집

오늘엔 사천 민박집 1박 2식 비토섬 밥잘주는민박집
 

 

사천의 숨은 보석! 1박 2식 비토섬 민박 – 밥 잘 주는 민박집 경남 사천의 보석 같은 섬, 비토섬. 이곳에는 ‘밥 잘 주는 민박집’이라는 별명을 가진 특별한 숙소가 있다. 이름만 들어도 넉넉한 인심이 느껴지는 이곳은 제철 해산물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비토섬 민박.

이 민박집은 박종덕(56세)·황순애(52세)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부부는 원래 바다와는 거리가 먼 도시 생활을 했지만, 지금은 사천의 자연을 벗 삼아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간다. 특히 박종덕 씨는 원래 학원업에 종사하던 사람이었지만, 오랜 취미였던 낚시를 즐기러 비토섬을 찾다가 2018년 아예 정착을 결심했다. 그리고 처음에는 소소하게 방문하는 지인들에게 방을 내어주던 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점차 규모를 키우게 되었고,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인기 민박집이 되었다.
 

 
 

비토섬 민박의 가장 큰 매력은 직접 채취한 신선한 해산물 요리다. 부부는 굴 양식장을 운영하며, 손님들에게 가장 신선한 굴을 제공한다. 남해 바다의 짭조름한 맛이 가득한 굴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지만, 이곳에서는 그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법을 활용한다. 굴구이, 굴찜, 굴 삼합까지 굴을 주재료로 한 풍성한 한상이 차려진다.

비토섬 민박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진짜 해산물 한상 비토섬 민박집에 머문다면 반드시 맛봐야 할 대표 요리를 소개해보겠다.

 
오늘엔 사천 민박집 1박 2식 비토섬 밥잘주는민박집

 
 
 

✔ 굴구이 & 굴찜 직접 양식장에서 갓 따온 싱싱한 굴을 숯불 위에서 노릇하게 구워 먹는 굴구이는 비토섬의 별미다. 굴이 익어가며 풍기는 은은한 바다 향이 입맛을 돋우고, 한입 베어 물면 바다의 깊은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진다. 굴찜 역시 마찬가지. 뜨끈하게 쪄낸 굴을 초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맛이 난다.

✔ 굴 삼합 – 삼겹살과의 환상 조합 비토섬 민박집에서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별미는 바로 굴 삼합이다. 삶은 돼지고기 수육, 잘 익은 묵은지, 그리고 통통한 생굴을 함께 싸서 먹으면 감칠맛이 폭발한다. 돼지고기의 고소함과 묵은지의 새콤함, 그리고 굴의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져 최고의 조화를 이룬다.

✔ 남해 바다의 다양한 해산물 요리 굴뿐만 아니라, 주인장이 직접 바다에서 잡아 올리는 문어, 낙지, 전복, 멍게 등 다양한 해산물도 함께 맛볼 수 있다. 특히 문어숙회는 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일품이며, 전복구이는 고소한 버터 향과 함께 씹을수록 깊은 맛이 난다.
 

 
 

바다에서 놀고, 갯벌에서 체험하고! 비토섬의 매력 비토섬 민박에서는 먹는 것뿐만 아니라, 바다와 갯벌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도 가능하다.

✔ 월등도 – 하루에 두 번만 길이 열리는 신비의 섬 비토섬에서 민박을 운영하는 부부가 손님들에게 꼭 추천하는 명소가 있다. 바로 월등도다. 월등도는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하루에 단 두 번, 썰물 때에만 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섬으로 유명하다.
 
 

 

이때가 되면 바닷물이 빠져나가면서 거대한 갯벌이 드러나고, 직접 조개와 새우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민박에 묵는 손님들은 주인장의 안내를 따라 월등도로 가서 갯벌 체험을 하곤 한다. 직접 손으로 조개를 캐고, 갯벌 속에 숨어 있는 해산물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어른들에게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

✔ 배를 타고 바다로! 선상 낚시 체험 비토섬은 낚시 마니아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이다. 민박집 주인장이 직접 배를 몰고 손님들을 바다로 데려가기도 한다. 바다 한가운데서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선상 낚시 체험은, 운이 좋다면 커다란 농어나 감성돔을 낚을 수도 있는 짜릿한 경험이 된다.

✔ 비토섬의 아름다운 해변과 일몰 비토섬의 비토 해양낚시공원은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시원한 남해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석양이 질 무렵, 붉게 물든 바다를 감상하면 누구라도 감탄할 수밖에 없다.
 
 

 

오늘엔 사천 민박집 1박 2식 비토섬 밥잘주는민박집
 

 
 
 

자연 속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하루 비토섬 민박은 화려한 호텔도, 럭셔리한 리조트도 아니다. 하지만 이곳에는 정성이 가득한 음식, 넉넉한 인심, 그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이 있다.
 
 
 

이곳을 다녀간 손님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이렇게 말한다. 💬 “진짜 밥 잘 주는 민박집 맞아요! 음식을 아낌없이 내어주시고, 너무 친절해서 또 오고 싶어요.” 💬 “굴 삼합은 정말 최고! 지금까지 먹어본 굴 요리 중 단연 으뜸이었어요.” 💬 “민박집에서 추천해주신 월등도 갯벌 체험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자연이 주는 선물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감동이었어요.”

아무리 좋은 숙소라도, 그곳을 운영하는 사람의 마음이 없으면 진짜 ‘휴식’을 선사할 수 없다. 비토섬 민박은 그런 점에서 진짜 따뜻한 숙소다.
 
 
<밥 잘 주는 민박집>
▶ 순애민박
주소 : 경남 사천시 서포면 용궁로 25-42
☎ : 0507-1370-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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