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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90년 역사의 메기국 식당 메기탕 위치 김해 시민이 유달리 사랑하는 고기가 있다.
도축장 기술자들이 상품을 추린 뒤 남은 부위를 뒤로 거래했다는 설이 있는 뒷고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요즘은 주로 돼지머리의 눈살부터 볼, 혀 등 4가지 부위를 판매한다.
가격이 저렴해 주머니 가벼운 서민들에겐 최고의 한 끼 식사이자 안주다.
저렴하다고 해서 그 맛이 부족할까. 이제 뒷고기는 부산, 서울 등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전국구 명물이 됐단다. 뒷고기 집 단골에서 사장이 됐다는 박찬홍(50) 씨를 만났다.
다니던 회사에서 명예퇴직한 뒤 생계를 위해 여러 사업을 벌였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다는 박찬홍 씨. 그가 수많은 실패를 통해 깨달은 장사의 법칙이 있단다.
첫 번째는 남을 도와라! 남의 가게가 잘 돼야 우리 가게도 잘 된다는 마음으로 업종 가리지 않고 상부상조 네트워크를 만든 덕분에 인력난 같은 고충을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 두 번째는 손님의 마음을 읽어라!
비가 오는 날 오히려 손님이 느는 것을 보고 박찬홍 씨가 내린 결론은 매일 비가 내리게 하는 것이었다.
상호 :화포메기국
직접 설치한 빗물 기계로 운치 있는 풍경을 보며 먹는 뒷고기는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이만기가 맛보는 메기탕을 만나본다.
김해 90년 역사의 메기국 식당 메기탕 위치
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수료가 지급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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