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외달도 박용배 연락처 조경임 민박집 전복 양식 복숭아 수박

 

 

 

 

 

 

목포의 외달도: 박용배 씨와 조경임 씨의 섬 생활 전남 목포의 아름다운 섬, 외달도에는 매일 바다에서 함께 일하는 부부, 박용배 씨(78세)와 조경임 씨(69세)가 살고 있습니다.

박용배 조경임 씨가 운영하는 민박집 그리고 연락처는 아래 링크 본문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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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김을, 여름에는 전복을 양식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이 부부는 요즘 다시마를 수확해 전복 양식장으로 나릅니다. 비록 전복 양식이 힘든 일이라 하면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는 박용배 씨와 남편을 따라 함께하는 조경임 씨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흐뭇합니다.

 

전복 양식뿐만 아니라 외달도에서 유일하게 민박집도 운영하는 부부는, 손님들에게 인심 좋기로 유명합니다. 민박집은 남편 박용배 씨의 고집으로 시작했는데, 그는 손님들에게 키우는 닭을 잡아 백숙을 해주고, 양식장에서 가져온 전복으로 회를 떠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후한 인심 덕에 민박집은 늘 손님들로 붐비지만, 그만큼 아내 조경임 씨의 일도 늘어납니다. 그래도 아내와 함께 부엌에서 요리하고, 손님을 맞이하는 남편의 모습은 늘 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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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 출신 남편과 섬 토박이 아내의 외달도 생활 박용배 씨는 해남 출신으로, 중매로 섬 처녀 조경임 씨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해남에서 소 장사를 했지만, 도박으로 전 재산을 잃고 아내의 고향인 외달도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바닷일을 시작하며 고된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두 사람은 다섯 자녀를 키우기 위해 양파 상차, 화장실 방수 공사 등 다양한 일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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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불이 나 새로 짓느라 막내딸에게까지 돈을 빌려야 했지만, 열심히 일한 끝에 외달도의 배 부자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전복 양식장, 넓은 밭, 민박집까지 운영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박용배 연락처:

박용배: 010-4011-5983

 

 

외달도 민박집:

달성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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