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대구 중식당 중화요리 중화비빔밥 옛날탕수육 야키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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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방송될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씨, 푸드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 씨와 국민 형부 김강우 씨가 대구의 숨은 중식 맛집을 찾습니다. 드라마 속 따뜻한 가장 이미지와 달리, 먹방 앞에서는 허기진 식욕을 참지 못하는 김강우 씨의 반전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골목 안으로 들어서자 탕수육, 중화비빔밥, 야키우동이 한 번에 펼쳐지는 메뉴판이 먼저 반깁니다. 먼저 등장한 탕수육은 투명한 과일·채소 베이스 소스를 과감하게 부은 ‘부먹’ 스타일. 갓 튀겨낸 바삭한 고기에 사과와 당근, 양파를 갈아 넣은 소스가 스며들어 달콤새콤한 감칠맛을 선사합니다. 전현무 씨는 “이 정도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고, 김강우 씨는 “어릴 땐 이런 생소한 맛을 몰랐는데…”라며 감탄을 연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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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등장한 중화비빔밥은 짜장과 짬뽕의 장점을 한 그릇에 녹여 낸 별미입니다. 고소한 짜장 소스와 칼칼한 짬뽕 육수가 어우러진 붉은 양념장을 밥알마다 고루 비비면, 한 숟갈만으로도 다양한 풍미가 입안에 폭발합니다. 곽튜브 씨는 “대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레시피”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야키우동이 등장합니다. 숯불 직화처럼 불맛이 깃든 면발 위에 아삭한 채소와 고소한 해산물이 어우러져, 쫄깃하면서도 깔끔한 뒷맛을 남깁니다. 전현무 씨는 “불향이 이렇게 깊게 배다니!”라며 젓가락을 멈추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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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의 클래식에 다채로운 변주를 더한 이 한 상은, 대구 미식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엽니다. 짜장면·짬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옛날 탕수육, 중화비빔밥, 야키우동의 조합은 ‘전현무계획2’가 아니면 쉽게 맛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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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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