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엔 보리 비빔밥 이맛에산다 순천 임복희 박병영 식당
전남 순천의 조계산 산기슭, 그곳은 평범한 사람이라면 쉽게 찾아갈 수 없는 깊은 산속이다. 오늘의 주인공인 임복희(61) 씨와 박병영(63) 씨 부부는 이곳에서 25년 동안 자연과 함께 살아가며 자신들만의 맛있는 인생을 일구고 있다. 이 부부는 산중턱에 위치한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매일 자연에서 얻은 재료들로 음식을 만들고, 손님들에게 그들이 사는 방식 그대로의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그렇게 차츰차츰 이들의 식당은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산중턱 깊은 곳에 자리한 작은 식당이지만, 자연에서 온 재료들로 만든 건강한 음식들은 등산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손님들은 꾸준히 늘어났다. 특히 주메뉴인 보리 비빔밥은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들과 산에서 채취한 나물로 만들어져 신선한 맛이 일품이었다. 산속에서 맛볼 수 있는 건강한 음식으로 소문이 나면서 이제는 식당을 찾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이들의 이야기는 단순히 산속에서의 고된 삶을 그리기보다는, 그 속에서 발견한 행복과 만족, 그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느끼게 해준다. 자연에서 온 재료들로 만든 음식들은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니라, 부부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의 일환이다. 산골 깊은 곳에서 부부는 그들만의 맛있는 인생을 꾸려가며, 자연의 선물을 고스란히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처럼 이들의 삶은 자연과 사람,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소박한 행복을 보여준다. 산속 깊은 곳에서 조용히 자신들만의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 부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오늘엔 보리 비빔밥 이맛에산다 임복희 박병영 식당을 만나본다
오늘엔 보리 비빔밥 이맛에산다 순천 임복희 박병영 식당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굴목재길 240 1층
<이 맛에 산다>
▶ 조계산 보리밥집 - 주소 : 전남 순천시 송광면 굴목재길 240 1층 - 전화 : 0507-1447-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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