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밥상 토종꿀 문경 꿀 떡갈비 섭산삼 능이닭볶음탕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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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속에서 얻은 자연의 선물 – 약초주, 담금청, 그리고 토종꿀을 만드는 약초 농부의 이야기

문경의 깊은 산골에서 만난 약초 농부 정상옥(56세) 씨. 그는 매일 아침, 자연의 신선한 선물을 찾기 위해 여느 때처럼 산을 오르고, 벌통을 살피며 하루를 시작한다. 약초 농부로 불리는 정상옥 씨는 38년 전 도시 생활을 접고 이곳 산속으로 들어와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사계절이 분명한 산속에서 특히 가을은 그의 손길이 가장 바쁜 시기다. 귀한 자연의 재료가 모두 풍성하게 익어가며 깊은 맛을 내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맘때가 되면, 산속에서 채취한 약초와 벌꿀로 전통 약초주와 담금청을 담그고, 토종꿀과 버섯을 준비해 많은 이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자연이 준 약초와 꿀, 담금청의 깊은 맛 정상옥 씨가 산을 타며 얻는 자연의 산물들은 하나같이 귀하고 소중하다. 특히 가을철 산속에서 얻은 약초와 과일은 그의 주된 재료가 된다.

 

 

 

 

천기누설 헌터들이 직접 채밀한 자연산 목청 밀랍꿀 병무게 포함 - 벌집꿀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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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절에 채취한 재료로 담근 약초주와 담금청은 특별한 깊이를 자랑한다. 예로부터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돌배, 오미자, 산수유 등의 산간 과일로 담금청을 만들어내는데, 이는 오랜 기간 발효와 숙성을 거쳐 그 효능을 한층 더 높인다. 돌배는 기관지 건강에 좋아 가을철 기침을 예방하는 데 유익하며, 오미자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정상옥 씨의 담금청 제조 방식은 자연의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산에서 수확한 돌배는 깨끗하게 씻은 뒤 껍질째 으깨 담근다. 설탕을 최소한으로 사용해 순수한 과일의 단맛과 향이 진하게 배어 나오도록 하고, 차가운 바람이 부는 가을부터 겨울을 거쳐 숙성된 돌배청은 기관지에 좋은 효과를 보여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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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청은 오미자의 새콤달콤한 맛을 그대로 살려내어 식욕을 돋우며, 건강 차로 애용되고 있다. 토종꿀과 깊은 산속의 특별한 목청 또한 정상옥 씨는 산에서 자라난 토종 벌들이 만들어내는 귀한 토종꿀과 목청도 준비한다. 토종꿀은 자연 그대로의 영양이 담겨 있어 가공된 꿀과는 다른 맛과 진한 향을 자랑한다. 해마다 가을이 되면 정성스럽게 벌통을 관리하여 가장 신선한 꿀만을 채취한다. 이 과정에서 목청, 일명 '꿀 속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귀한 자연산 벌집을 만나기도 한다. 목청은 깊은 산속의 참나무 등에서만 자라는데, 이 때문에 귀한 벌꿀로 여겨진다. 꿀 농사를 지은 지도 오래된 정상옥 씨는 목청을 찾아 산을 오를 때마다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속이 비어 있는 나무를 살펴보며 목청을 찾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오랜 세월 다져온 그의 노련함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신선한 버섯과 자연산 약초의 건강 효능 정상옥 씨는 깊은 산속에서 자란 자연산 버섯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가을철 가장 맛이 좋은 능이 버섯을 비롯해 여러 가지 야생 버섯들은 자연의 풍미를 그대로 살려준다. 능이 버섯은 간장과 함께 닭볶음탕을 만들어내는 재료로 자주 사용되며, 그 맛과 향이 뛰어나 단골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다. 또한, 섭산삼으로 불리는 산더덕은 원기 회복에 좋은 약초로, 김진아 씨가 손수 조리해 산중 보양식을 완성한다.

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부부의 소박한 행복 문경 산골 깊은 곳에서 만난 정상옥 씨 부부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이들에게 가장 큰 행복이라 말한다. 계절마다 산이 바뀌는 모습을 바라보고, 자연의 혜택을 가장 가까이서 누리며 살고 있는 이들 부부는 “산이 주는 귀한 선물들을 오롯이 간직해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제품을 만든다. 토종꿀부터 자연산 목청, 신선한 담금청, 약초까지 모두 산에서 얻은 자연의 선물들이다.

그들이 선사하는 이 자연의 맛은 시중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것들과는 다르다. 긴 세월 자연과 함께한 부부의 노련함과 정성이 담긴 약초주와 담금청, 그리고 깊은 산속에서 채취한 토종꿀과 버섯은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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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문경시 소개된 곳

 

*약초쟁이 (약초주, 담금청(돌배, 오미자 등), 토종꿀 / 버섯, 목청 판매)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당곡길 58

문의 010.876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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