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엔 퇴근후엔 65cm 산더미 조개전골 퇴근후엔 서초구 정영한 아나운서
입동을 맞이해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국물 요리를 찾고 계신가요? 서울 서초구 사당역 근처에 가면 특별한 조개전골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커다란 65cm 대형 솥에 푸짐한 해산물을 가득 담아 내는 전골 요리로 소문이 자자한데요, 매일 10팀 이상이 대기할 만큼 인기가 대단합니다. 평일 저녁과 주말이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한 이곳은 연 매출만 15억 원에 이른다고 하니, 대체 어떤 맛일지 궁금해집니다.
이 식당에서 제공하는 전골은 시선을 압도하는 크기와 비주얼로 유명합니다. 지름 65cm의 대형 솥 가득 쌓인 각종 조개와 해산물은 보는 순간부터 감탄을 자아내는데요. 하루에 사용하는 조개만 해도 무려 200kg이 넘고, 한 달이면 약 6톤에 달한다고 하니, 그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전골 안에는 '조개의 왕'이라 불리는 키조개를 비롯해 홍가리비, 백합, 굴 등 신선한 조개 9종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으며, 전복과 산낙지, 통 오징어까지 더해져 바다의 맛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풍성한 해산물들이 어우러져 한 입 먹을 때마다 입안 가득 바다의 풍미가 퍼지니 누구든 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집 전골의 깊고 진한 맛의 비결은 바로 육수에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구운 마늘을 포함해 무려 16가지 재료를 넣어 3시간 동안 푹 끓여내는데요, 특히 구운 마늘이 감칠맛을 더해줘 고소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해산물과 조개의 맛이 우러난 육수는 첫 맛부터 마지막까지 잊을 수 없는 깊은 맛을 선사하죠. 그리고 전골의 육수에 칼국수 면을 풀어 마지막까지 국물과 함께 즐기는 것이 이 집만의 전골 맛을 제대로 경험하는 방법입니다. 탱글탱글한 면발이 조개와 해산물 육수에 잘 어우러져, 진한 해물 맛을 남김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이곳에서는 조개전골을 주문하면 제철 석화와 오징어 다리 튀김이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신선한 석화는 씹을 때마다 촉촉한 바다 향이 전해지며, 바삭한 오징어 다리 튀김은 고소한 식감으로 전골과 훌륭한 조화를 이룹니다.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되는 이 서비스 메뉴는 손님들에게 기분 좋은 보너스가 되어줍니다.
사당역 주변에서 국물 요리로 몸을 녹이기에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요? 넉넉하게 담긴 신선한 해산물과 정성이 담긴 깊은 맛의 육수가 일품인 대왕 조개전골, 이번 겨울 추위를 이겨낼 든든한 한 끼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에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엔 퇴근후엔 65cm 산더미 조개전골 퇴근후엔 서초구 정영한 아나운서
<퇴근후N>
▶ 조개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