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빵의 전쟁 부산 쿠론빵 딸기 맘모스 황치즈 크루아상 페이스트리빵
부산, 빵의 수도로 떠오르다: 부산 빵의 전쟁이 시작된다!
부산,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바다와 어우러진 활기찬 도시. 그러나 최근 이곳이 또 다른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바로 **‘빵의 수도’**다. 특히, 부산의 남천동은 이제 빵 맛집들이 밀집한 곳으로 유명해져 ‘빵천동’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다. 생활의 달인 시리즈의 이번 편은 바로 이 빵천동을 포함한 부산의 빵집들을 조명하며, 전국을 뒤흔든 부산 빵의 전쟁 이야기를 담았다.
전통과 혁신이 만나다: 쿠론으로 시작된 열풍 부산의 빵집들 중 한 곳은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프랑스 전통 빵 쿠론으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발효 시간이 긴 만큼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인 쿠론은 일반적인 빵과는 달리 고급스러운 풍미와 쫀득한 식감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ㅂ’ 빵집은 프랑스 현지의 맛을 재현하며 쿠론 하나로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곳의 쿠론은 천연 발효종으로 만들어져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생활의달인 빵의 전쟁 부산 쿠론빵 딸기 맘모스 황치즈 크루아상 페이스트리빵 페이스트리 장인의 예술, 바삭함의 극치 ‘ㅁ’ 빵집은 한 겹 한 겹 결을 살려낸 페이스트리로 부산의 제빵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루아상을 비롯해 여러 페이스트리 종류를 판매하는 이 빵집은 바삭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인 레시피로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곳에서는 고소한 버터 향이 진하게 풍기는 클래식 크루아상부터 유자, 녹차 등 이색적인 맛을 더한 페이스트리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을 즐겁게 한다.
맘모스빵, 부산에서 새롭게 탄생하다 화려한 비주얼과 놀라운 크기로 이목을 끄는 빵, 맘모스빵. ‘ㅊ’ 빵집은 기존의 맘모스빵을 재해석해 부산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완성했다. 황치즈를 듬뿍 올린 맘모스빵은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으로 입안에서 풍미가 폭발하는 느낌을 준다. 여기에 딸기 크림이 가득 들어간 딸기 맘모스빵은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젊은 세대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의 맘모스빵은 먹기 전 사진 한 장은 필수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진정한 크루아상의 진수, 프랑스에서 온 맛 부산에는 정통 프랑스 크루아상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빵집도 있다. ‘ㅋ’ 빵집은 프랑스에서 제빵 기술을 익힌 장인이 운영하며, 프랑스산 버터와 고품질 재료를 사용해 정통 크루아상의 맛을 재현한다. 이곳의 크루아상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한 입 베어 물 때 퍼지는 고소한 버터 향이 매력적이다. 단순히 빵이 아닌 예술 작품이라 불릴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이곳은 부산에서 진정한 프랑스 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부산의 동네 빵집, 전설을 쓰다 이처럼 부산에는 유명 빵집뿐 아니라 작고 소박한 동네 빵집들도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름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부산 토박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동네 빵집들은 오랜 전통과 정성으로 빚어낸 맛으로 부산 빵의 전쟁에 새로운 흐름을 더하고 있다. 한 곳은 30년간 같은 자리를 지키며 매일 신선한 재료로 빵을 구워내고 있고, 또 다른 곳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며 매일 아침 따뜻한 빵 냄새로 하루를 연다.
생활의달인 빵의 전쟁 부산 쿠론빵 딸기 맘모스 황치즈 크루아상 페이스트리빵 부산 빵의 전쟁은 계속된다
방송협조 *
1. 빵의 전쟁 – 부산 편 1탄
<마이니치>
부산 해운대구 대천로 187 1층 107, 107-1호
☎ 0507-1370-7549
<블랑제리 라센>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9번길 8
☎ 051-710-1417
<초량온당>
부산 동구 초량중로 135
☎ 0507-1318-1271
<큐제>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1043번길 34 시청역 sk뷰 근린생활시설 1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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