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홍천 숯불닭갈비 식당 위치 김보연 홍천겨울밥상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홍천 숯불닭갈비 식당 위치 김보연 홍천겨울밥상

불향의 정수를 담은 강원도 별미, 홍천 숯불 닭갈비 강원도 홍천에서 만나는 겨울 별미 15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영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데뷔 50년을 맞은 원조 미녀 배우 김보연과 함께 강원도 홍천의 겨울 밥상을 탐방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이 맛본 숯불 닭갈비는 강원도 특유의 깊은 맛과 정취를 담아내 시청자들의 미각을 자극했습니다.

닭갈비, 철판을 넘어 숯불로 진화하다 닭갈비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보통 철판에서 조리된 형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홍천의 이 닭갈비 전문점은 참숯을 사용해 닭갈비를 조리하는 독특한 방식을 선보이며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참숯의 짙은 불향이 고기에 스며들어 한층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홍천 숯불닭갈비 식당 위치 김보영 홍천겨울밥상 숯불 닭갈비의 특별함은? 전통적인 철판 닭갈비는 부드러운 육질과 양념의 깊은 맛이 일품이지만, 숯불 닭갈비는 여기에 참숯 특유의 불향을 더해 고기 본연의 풍미와 양념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특히 이곳의 닭갈비는 초벌구이를 참숯에서 한 뒤, 열 보존력이 뛰어난 곱돌 판 위에서 서빙됩니다. 곱돌 판은 음식을 오랫동안 따뜻하게 유지하며, 마지막 한 점까지 식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닭갈비의 양념 역시 특별합니다. 고춧가루, 간장, 마늘, 생강 등을 적절히 배합해 만든 양념이 고기 속까지 깊게 배어 있어 한입 베어 물 때마다 짙은 풍미와 감칠맛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홍천 참숯과 곱돌 판, 완벽한 조리의 조화 이곳에서 사용하는 참숯은 강원도 홍천에서만 구할 수 있는 최상급 재료로, 일정한 온도와 잡내 없는 깨끗한 연기가 특징입니다. 초벌구이 과정에서는 숯의 열을 섬세하게 조절해 고기가 타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익도록 합니다. 초벌 후에는 곱돌 판 위에서 천천히 익히며 고기의 육즙을 유지하고 양념의 맛을 균일하게 퍼지게 만듭니다.

감칠맛을 더하는 사장님표 막장 이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별미는 바로 직접 만든 막장입니다. 된장, 고춧가루, 참기름, 마늘 등이 어우러진 막장은 닭갈비의 풍미를 배가시킵니다. 채소와 함께 찍어 먹으면 더욱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장님은 강원도에서 전통 방식으로 만든 된장을 사용해 막장을 만들기 때문에 맛이 깊고 깔끔합니다.

볶음밥 대신 깔끔한 마무리 보통 닭갈비 전문점에서는 식사의 마무리로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볶음밥을 만듭니다. 그러나 이곳은 곱돌 판의 특성을 활용해 볶음밥 대신 깔끔한 국물 요리로 마무리합니다. 된장국이나 동치미 국물이 제공되며, 이는 닭갈비의 진한 맛 뒤에 입안을 개운하게 정리해 줍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홍천 숯불닭갈비 식당 위치 김보연 홍천겨울밥상:

 

 

정원닭갈비

강원 홍천군 홍천읍 홍천로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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